벤츠코리아, 세계 대회에서 기술력 인정받아

입력 2012년11월2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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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글로벌 애프터서비스 경연대회 입상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세계 벤츠 애프터서비스 직원들의 경연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벤츠에 따르면 지난 19~21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1"에서 한국팀이 유지관리 테크니션 개인경쟁부문 2위, 서비스 어드바이저 개인경쟁부문 2위, 국가 간 팀경쟁부문 4위를 각각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국팀은 벤츠코리아가 개최한 "코리아 테크마스터 2012"의 부문별 우승자 5명으로 구성했다. 본선 출전은 지난 2007년과 2010년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1만2,000명의 서비스부문 직원들이 예선에 참가, 16개 국 96명의 국가 챔피언이 본선에 진출했다. 올해 결선에 나선 16개 국은 한국, 벨기에, 브라질, 중국, 독일, 인도,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포르투갈, 러시아, 스위스, 스페인, 남아공, 터키, 미국 등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테크마스터는 세계 벤츠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세계 대회로, 승용차 대회와 상용차 대회가 각각 2년 마다 열린다. 5개 개인경쟁부문(유지관리 테크니션, 시스템 테크니션-파워트레인, 시스템 테크니션-주행안전, 진단 테크니션, 서비스 어드바이저)과 국가 간 팀경쟁부문 등에 시상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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