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가 오는 12월6일 오후 6시 서울 잠원동 한강공원 프라디아에서 종합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슈퍼레이스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 시즌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기념하며 "슈퍼레이스 매지컬 모터 나이트"라는 주제로 모터스포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야간 레이스를 성황리에 마친 만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상식의 의미가 각별하다는 설명이다.
시상은 엑스타GT, 넥센N9000 등 각 클래스별 우승자를 중심으로 FILA 7대 인기상, 반칙왕, 베스트팀상 등 모두 9개 부문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반칙왕의 경우 올해 가장 많이 다른 경주차를 방해한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시상자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부상으로는 운전에 주의하라는 의미로 블랙박스가 준비되는 등 위트 있는 행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슈퍼레이스는 네이버자동차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섹션 (http://auto.naver.com/event/reviewList.nhn?eventNo=9)을 마련하고 ‘베스트팀’ 댓글 달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행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2(1명), 넥센타이어 1세트(3명), 슈퍼레이스 모자(30명)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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