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2012 핑크리본 캠페인 약정기부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0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약정 기부금과 타이어 구매자들로부터 모금한 금액 등 총 1억522만원이다. 전달식에는 금호타이어 박세창 영업총괄 부사장, 한국유방건강재단 노동영 이사장 및 금호타이어 임직원과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유방암 예방 운동 및 저소득층 환우 치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세창 금호타이어 영업총괄부사장은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유방암 예방 및 치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핑크리본 캠페인을 포함해 다양한 CSR 활동을 펼쳐 아름다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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