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블랙박스 소프트웨어와 아웃도어 GPS 공급업체인 비글의 최대주주가 됐다고 3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비글은 GPS나 블랙박스 등의 어플을 제공하는 LBS 기반 업체다. 팅크웨어는 비글이 신주발행한 지분의 48.5%를 차지하며 최대주주 위치가 됐다.
회사 관계자는 "비글의 블랙박스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당사의 통신형 내비게이션(아이나비 에어) 및 기존 제품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글이 제공하고 있는 아웃도어 GPS와 응용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사업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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