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 현대차 싼타페 튜닝 파츠 출시

입력 2012년12월0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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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튜닝업체 코브라가 현대자동차 싼타페의 드레스업 파츠를 최근 공개했다.


 코브라에 따르면 해당 패키지는 전면 가드, 코브라 시티가드, 로커 패널가드와 각종 외부 파츠들로 구성했다. 전면 가드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튜브 타입으로, EU의 안전규정을 통과했다. 철관의 지름은 60㎜로, 안전성과 함께 정통 오프로드 스타일을 강조한 디자인이다. 여기에 보조 하이빔 헤드라이트를 추가했다.


 전면 가드 외에 코브라 시티가드를 적용할 수도 있다. 역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앞 에이프런 아래에 장착한다. 철관 지름은 60㎜로 동일하다.


 사람이 차에 쉽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로커 패널에 맞춤형 가드를 더했다. 역시 고광택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지름은 80㎜다. 알루미늄으로 만든 사이드 러닝보드(발판)도 제공한다.



 배기 시스템도 강화했다. 크롬 소재의 배기관을 좌우 2개씩 총 4개 배치해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했다.


 코브라는 해당 파츠들을 OEM 수준의 품질로 제작했으며 독일 TÜV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품질보증기간은 24개월이며, 주행거리 제한은 없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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