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 창업희망자에 중고차 지원

입력 2012년12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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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행복나눔재단이 창업을 준비하는 서민층에 중고차를 지원, 경제적 자립을 돕는 "리스타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문직업교육 프로그램 "SK 해피카스쿨" 교육생들의 재능기부로 성사됐으며, 교육생들은 1년 동안 배운 전문 정비·도장 기술로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 중고차를 직접 재정비해 증정차를 마련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SK해피스쿨 홈페이지를 방문해 절차에 따라 신청할 수 있고, 신청 기간은 내년 1월6일까지다. 


 SK행복나눔재단 유항제 총괄본부장은 "창업할 계획과 의지는 있지만 자립 기반이 없는 이웃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SK 해피카스쿨 교육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전문기술로 재능기부를 실천한 만큼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SK 해피스쿨은 SK행복나눔재단이 지난 2008년부터 18-24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해온 전문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요리, 뮤지컬, 자동차(정비, 도장) 등이며 1년간 무료로 전 교육과정을 받을 수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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