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미국 J.D.파워의 2012 판매 만족도(SSI) 조사에서 2년 연속 럭셔리 브랜드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판매만족도 조사는 총 3만1,000여 명의 미국 신차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8월~10월 신차 구입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조사한 것이다. 올해 조사에서 렉서스는 지난해와 비교해 22점이 증가한 737점을 획득, 2위 기록인 728점을 10점 가량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한국토요타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프리미엄 차종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렉서스 브랜드가 품질, 내구성, 판매,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서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렉서스의 브랜드 철학인 "프로그래시브 럭셔리"를 국내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전달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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