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안전재단, 초중생 동계 캠프 열어

입력 2012년12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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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더 시트러스(The Citrus)가 오는 1월부터 초중생을 대상으로 "2012 해피 윈터 캠프"를 개최한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해 줄 프리미엄 스키캠프로 오는 1월부터 총 4회(1기 7~9일, 2기 9~11일, 3기 14~16일, 4기 16~18일)에 걸쳐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이번 스키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프로그램이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전문가들이 참여해 면밀히 구성, 스키강습 외에 다양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스키강습은 기간 내 총 15시간이 진행된다. 참가자 7~8명을 한 명의 강사가 집중 교육, 안전성 확보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의 검증된 안전교육도 이뤄진다. 이와 함께 공연과 이벤트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참여할 수 있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 고석 대표는 "겨울방학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영리 추구의 목적이 아닌 아이들의 건강한 심신단련 및 바른 인성교육에 초점을 맞춰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더 시트러스 곽창식 대표도 "국내 최고의 어린이 단체와 뜻 깊은 행사를 같이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주니어 캠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 신청은 12월4일(화)부터 더 시트러스 홈페이지 (http://www.thecitrus.co.kr/littles)에서 선착순으로 기수별 100명씩 접수 중이다. 참가비는 38만원이며, 각 지역별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단체복과 각종 기념품도 증정된다. 문의 070-4623-3266.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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