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트 전문업체 클렉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이도컴퍼니가 "오버"와 "올리" 두 제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도컴퍼니에 따르면 오버는 3~8세, 올리는 4세 이상의 어린이 전용 부스터시트다. 가볍고 탄성이 높은 철제 마그네슘 소재를 보디에 적용해 교통사고 시 충격흡수를 높여 어린이를 부상위험에서 보호한다. 또 좌석부착장치 시스템으로 장착이 쉽고, 장기간 탑승에서 올 수 있는 흔들림이 적다.
회사 관계자는 "자동차에 1~2세 영아용 카시트를 달 경우 71%, 3~6세용 및 7~12세용은 54%의 사망 감소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도컴퍼니는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GS를 통해 2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토이앤맘 매장과 현대백화점 디아스베이비 코너,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오버 50만~70만 원, 올리 15만~18만 원이다.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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