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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

입력 2012년12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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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교통공단이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에게 장학금과 성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 신당동 본부에서 교통사고 피해를 입은 12가족에 성금 전달식을 갖고 장학금과 생활지원금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 본부와 지방 47개 조직에서 직원들이 기부한 성금과 공단에서 동일 금액을 지원, 재원을 마련했다. 

 공단은 "올해를 교통사고 피해자 돕기의 원년으로 삼고 본격적인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경찰과의 협조를 통해 사고 피해자를 돕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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