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소비자가 기부한 주유 포인트에 회사 출연금을 더한 3,944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기부금은 올해 보너스카드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5,892명이 모은 1,972만 원과, 동일 금액의 출연금을 더해 마련했다. 총 3,944만 원의 성금은 18세가 돼 보육시설을 나와야 하는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05년부터 소비자들이 주유대금 결제 시 적립한 포인트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까지 8년간 2만5,122명의 정성을 모아 총 2억444만 원을 이웃돕기에 썼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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