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올해의 시민영웅' 19명 포상

입력 2012년12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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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위험에 처한 이웃을 구하는 등 희생정신을 발휘한 "시민영웅" 19명을 선정, 포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올 6월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하고 익사한 계룡공고 1학년 고 이재홍(16) 군, 지난 10일 야간근무 후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숨진 광주 북부경찰서 소속 고 김재익 경사 등 2명의 의사자 유족에게 위로금 2,000만 원씩을 전달했다. 또 격투 끝에 성추행범을 붙잡은 야구해설가 이병훈 씨, 불길 속에 뛰어들어 이웃을 구한 우편집배원 전인호 씨 등 시민 17명에게 상패와 함께 총 1억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올해의 시민영웅"을 뽑아 시상하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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