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쏘나타HEV·투싼ix 개선모델 출시

입력 2013년01월0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현대자동차가 아반떼에 신규 트림 "에비뉴"를 추가하고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투싼 ix의 연식변경차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아반떼 차명 공모전에서 뽑은 에비뉴를 추가차종의 이름으로 정했다. 버튼 시동&스마트 키 시스템(슈퍼비전 클러스터 포함), 16인치 타이어 및 휠, 인조가죽시트 등을 기본 적용했다. 여기에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하고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를 채택했다. 17인치 타이어 및 휠,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 라이트 패키지 등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던 편의·안전품목을 추가로 택할 수 있게 했다. 판매가격은 1,785만 원이다. 

 2013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16.8의 연료효율을 갖추고 열선 스티어링 휠,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 8인치 내비게이션(블루링크), 오토 디포그, 섀시통합제어 시스템 등 각종 안전편의품목을 더했다트렁크 공간도 40ℓ 키웠으, 휠 디자인을 바꾸고 외부 색상에 "래밍턴 레드"를 추가했다. 판매가격은 기본형인 스마트와 모던이 각각 2,875만 원과 2,995만 원으로 각각 10만 원과 20만 원 인상했다. 상위 트림인 프리미엄은 3,180만 원으로 편의품목 등을 조절해 가격을 115만 원 내렸다.



 투싼ix는 연식변경을 통해 기존 7개 트림을 4개로 줄이고(R 2.0 2WD 기준) 18인치 타이어와 휠, 운전석 통풍시트. 내비게이션 등 고급 편의품목을 기본형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기본형을 제외한 전 트림에 버튼 시동&스마트 키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가죽 변속기 노브&가죽 스티어링 휠, 오토 크루즈컨트롤, 듀얼 풀오토 에어컨,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등 소비자 선호품목을 기본으로 갖췄다. 판매가격은 X20 스타일 2,252만 원, X20 스마트 2,360만 원, LX20 모던 2,560만 원, LMX20 프리미엄 2,690만 원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기아차, 세계 홈페이지 주소 통일
▶ 기아차, 1월 출고자 한 달 안에 교환 가능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