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C-맥스 하이브리드와 C-맥스 에너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미국 전자 박람회 "2013 인터내셔녈 CES 공식 자동차"에 선정됐다.
최근 포드에 따르면 두 제품은 고효율 운전을 돕는 스마트게이지, 자주 가는 목적지의 경로를 기억해 전기모터 모드의 비율을 높이는 EV+, 모바일로 자동차를 컨트롤하는 마이포드 모바일, 발 동작 만으로 적재 공간을 열 수 있는 핸즈프리 리프트게이트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경쟁차 대비 뛰어난 효율을 자랑하며, C-맥스 에너지 PHEV의 경우 한 번의 가스 충전으로 총 997㎞, 전기 모드로는 33㎞를 주행한다. C-맥스 HV는 시내·고속도로·복합 모두 ℓ당 20㎞(북미 기준)의 연료 효율을 기록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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