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코리아가 인천 직영 서비스센터를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스카니아코리아에 따르면 인천 서비스센터는 기존 정비 센터인 "GS엠비즈 스카니아 인천정비센터"의 설비를 인수한 것으로, 18개의 워크베이와 검사, 판금, 도장 등의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역 특성상 인천은 수도권 건설 작업에 사용되는 적재 원료 운송용 자동차가 많아 화물 운송의 중요한 도시로 꼽힌다. 따라서 직영 서비스센터를 통해 본사의 효율적인 프로세스와 기술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인천 서비스센터 총괄 책임 기우영 상무는 "높은 기술력과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를 갖춘 서비스센터로 소비자를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회사 카이 파름 대표이사는 "인천 서비스센터는 회사의 전략적 지역 중 한 곳인 경인지역의 허브"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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