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5개 차종 가격 인하

입력 2013년01월1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지엠주이 쉐보레 스파크, 크루즈 등 주력 포함 5개 차종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우선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캡티바와 알페온 등의 11개 트림에 대해 11일부터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지난 1일부터 인하 정책 실행 전날인 10일까지 대상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가격 인하 분을 돌려준다. 각 트림의 편의품목은 그대로 유지, 실질적인 혜택을 고려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국지엠 영업·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이번 가격 인하는 개별소비세 인하 중단과 국내 자동차 시장 경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한국지엠은 쉐비 케어 3-5-7 서비스 1년 연장, 저리할부 신규 도입 등 강화된 판매조건, 가격 인하까지 소비자 중심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내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 아우디 A5 스포트백, 경쟁 차종은 A6
▶ 자동차 배터리 관리, 잘못된 편견을 버리자
▶ 르노삼성차, 전 차종 저금리 할부 실시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