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15일 컴팩트 럭셔리 스포츠 세단 캐딜락 ATS가 2013년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GM에 따르면 북미 올해의 차는 총 49명의 유력 자동차전문매체 기자단이 지난해 출시한 신차들을 대상으로 면밀한 평가를 거쳐 뽑았다. 평가결과는 현지 시각으로 14일 문을 연 제25회 북미국제오토쇼 개막과 함께 공개했다.
글로벌 캐딜락 총괄 밥 퍼거슨 GM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헌신적이고 재능있는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을 포함한 캐딜락팀 모두에게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구성원들의 역량을 집약해 완성한 ATS는 탁월한 성능의 고급차 탄생을 위한 하나의 교과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TS는 이에 앞서 에스콰이어, 모터프레스길드 등 세계 유수 매체와 기관으로부터 수상한 바 있다. 또 최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이 실시한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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