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8일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판매우수사원을 시상하는 "2013년 기아 스타어워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120대 이상을 판매한 직원들을 초청해 판매실적에 따른 시상식을 가졌다. 특히 정송주 망우지점 영업부장은 한 햇동안 360대를 팔아 8년 연속 판매왕 자리를 지켰다. 정 부장은 2010년 423대로 개인 연간 최대 판매대수 기록을 보유 중이며, 누적 판매대수는 3,187대를 기록하고 있다.
정 부장은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웠지만 회사의 적절한 마케팅 전략과 시장상황 예측으로 위축되지 않고 판매할 수 있었다"며 "8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건 저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끝까지 도와주신 분들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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