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인창~북부간선 연결도로 3년만에 완전 개통

입력 2013년02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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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구리시는 7일 인창동과 북부간선도로를 연결하는 "인창1로"를 완전 개통한다고 6일 밝혔다.

 도로가 완공된 지 3년 만이다. 이 도로는 330m에 불과하며 2010년 2월 완공됐다. 그러나 인근 군(軍) 부대가 교통량 증가에 따른 부대 운영 차질을 등을 이유로 대책을 요구, 완전 개통이 미뤄졌다. 시(市)는 그동안 남양주 방면만 개통하고 서울 방면은 통행을 제한했다. 최근 시와 군(軍)은 부대 앞 기존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변경하고 신호등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이번 개통으로 서울 태능·신내 방면으로 이동하는 운전자 불편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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