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이 2013 국제 친환경제품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4~16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드에 위치한 샌드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회사는 시판 중인 제품뿐만 아니라 신제품과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는 약 60㎡ 규모다. 우선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 에코피아의 최신 제품을 기존 제품과 함께 전시한다. 여기에 2011년 도쿄모터쇼와 2012년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였던 비공기 컨셉트 타이어도 출품한다. 재생타이어 브랜드 벤닥도 소개한다. 한편, 브리지스톤은 박람회 첫째 날인 14일 현장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발표 주제는 회사의 환경 경영과 장기적인 환경 비전, 친환경 제품과 혁신적인 기술을 통한 지속 가능한 공동체 사회 구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