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장 나기 전에 점검해 준다

입력 2013년03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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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직접 찾아가 고장을 사전 차단하는 비포서비스에 주력한다. 자동차 선택 기준으로 최근 서비스가 중요하게 부각되면서 이른바 "찾아가는 서비스" 강화에 나서는 것.

 14일 현대차에 따르면 찾아가는 서비스는 서울 잠실 탄천에서 올 한 해 총 6회 동안 3,200명을 초대한다. 오는 16일 500명을 초대해 고장을 사전 진단, 예방한 뒤 4월20일(700명), 5월 11일(500명), 9월14일(500명), 10월12일(500명), 11월16일(500명)에도 동일 장소에서 점검을 해준다. 


 하지만 대상은 쏘나타, 아반떼,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 5개 차종이다. 참가를 원하면 현대차 블루멤버스 홈페이지(bluemembers.hyundai.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당첨자는 15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 와이퍼, 워셔액 교체 등 기본 점검 외에 봄맞이 에어컨 필터 교환도 해준다. 또한 제네시스 다이나믹,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의 시승도 해볼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도 서울·부산·광주 등 5개 도시 3,000명을 대상으로, 에어컨 필터 및 와이퍼를 교환해 주는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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