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디자인, 서울모터쇼에서 '손목 위의 포르쉐' 선봬

입력 2013년03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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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디자인 타임피스의 공식수입원 차트슨인터내셔널이 서울모터쇼에서 플랫식스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서울모터쇼 포르쉐 VIP부스에 하이엔드 오토매틱 크로노그라프 인디케이터 6930 시리즈와 대쉬보드 6620 시리즈, 플랫식스 시리즈 등을 전시한다. 이 중 플랫식스 시리즈는 신제품이 새롭게 공개될 예정이다. P’6350, P’6351, P’6360 등 신제품 3종은 포르쉐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의 피스톤을 형상화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이 특징이다.

 
포르쉐디자인 타임피스는 포르쉐의 아이콘 911을 디자인한 페르디난드 알렉산더 포르쉐가 만든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다. 911 검정색 계기판의 뛰어난 가속성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최초의 올 블랙 크로노그라프 시계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혁신적인 소재와 명확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차트슨인터내셔널은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실용적이고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디자인 철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출시초기부터 전 세계 시계 수집가의 각광 받은 여성용 P"6351까지 모두 모터쇼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차트슨인터내셔널은 명품시계와 주얼리 전문 수입사로 런칭 40년 만에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포르쉐디자인 시계 등을 독점 수입·판매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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