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자동차 경주대회인 슈퍼GT 코리아 조직위원회는 대회 현장 이벤트에 참석할 수 있는 "서킷 티켓"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총 1천 장이 한정 판매되는 서킷 티켓은 패독 워크, 피트 워크, 서킷 사파리 등 세 종류로 구분했다. 패독 워크 티켓 소지자는 선수 전용 공간인 패독에 출입할 수 있고 피트 워크 티켓을 산 사람들은 서킷과 팀 피트 앞에서 선수, 경주용 자동차, 레이싱 걸 등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서킷 사파리는 서킷 위에서 버스를 타고 달리면서 고속으로 주행하는 슈퍼GT 경주차를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이다.
패독 워크 티켓 일요일권은 6만6천원, 피트 워크 티켓과 서킷 사파리 일요일권은 3만3천원이다.
올해 처음 한국에서 열리는 2013 슈퍼GT 올스타 대회는 5월18일부터 이틀간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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