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미국서 타이어부문 3관왕 올라

입력 2013년04월0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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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쉐린이 지난 28일(현지 시간) 미국 J.D.파워가 발표한 타이어 만족도 조사에서 3관왕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럭셔리 승용, 일반 승용, 스포츠퍼포먼스, 트럭 등 4개 부문에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수명, 외양, 그립·핸들링, 승차감 등 4개 부문이다. 미쉐린은 럭셔리승용, 일반승용, 스포츠퍼포먼스에서 각각 775, 729, 751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트럭부문은 737점을 얻은 피렐리에 이어 735점으로 2위에 올랐다.

 올해 평가는 최근 3년 이내에 신차를 구입해 2년 이상 운행한 미국 운전자 3만835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달간 설문조사를 진행해 결과를 얻었다.

 한편, 2013 J.D.파워의 조사에 따르면 타이어에 대한 전반적인 소비자 만족도가 최근 4년 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자동차 100대 당 타이어 관련 불만사항은 평균 74건으로 3년 연속 줄었다. 2011년과 2012년에는 각각 84건과 76건이 접수됐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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