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포커스,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려

입력 2013년04월1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포드는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에 포커스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시장조사기관 폴크가 발표한 2012년 세계 자동차 등록 데이터에 따르면 포커스는 지난해 102만410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중국과 미국 시장 수요 증가에 힘입은 것이며, 특히 중국은 판매량이 50% 이상 증가했다. 미국 또한 4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짐 팔리 포드 그룹 부사장은 "지난해 3월 중국 출시 이후 포커스는 중국 소비자들을 사로잡아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며 "이번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포커스의 판매 호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포드는 F시리즈가 78만5,630대로 전체 3위, 피에스타가 72만3,130대로 6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판매 순위 10위 안에 세 개의 제품을 포진시켰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크라이슬러, MBC 드라마에 제품 협찬
▶ 한불모터스, 푸조-시트로엥 프로모션 진행
▶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 공급
▶ 아우디코리아, "봄철 서비스 캠페인" 실시
▶ 넥센타이어, 중대형 세단용 타이어 엔페라 AU5 출시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