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일본 자동차업체 혼다가 에어백 결함과 관련해 전 세계적으로 114만대를 리콜한다고 11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이날 도요타 역시 에어백 결함과 관련해 일본 시장에서 30만8천300대를 리콜하고, 이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총 173만대 가량을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닛산 역시 에어백 결함을 이유로 리콜을 결정했다고 보도했으나 구체적인 리콜 규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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