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GT코리아조직위원회가 "2013 슈퍼GT 올스타코리아"의 진행요원과 자원봉사자를 뽑았다고 12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5월17일 전남 영암 F1경기장에서 열리는 슈퍼GT의 경기 진행요원(오피셜) 350명과 자원봉사자 50명을 지난 10일 확정했다. 오피셜은 서킷 안팎에서 깃발 등 각종 신호를 통해 경기를 진행하고, 인원과 물자 안전을 책임지는 공식 경기요원이다. 타 국내 모터스포츠대회보다 100명 이상 많은 인원을 선발했다는 게 조직위 설명이다.
오피셜 선발인원은 5월 첫 주부터 교육훈련에 참가한다. 이들의 활동분야는 트랙사이드(110명), 피트/그리드(50명), 안전(12명), 기술(50명), 사무(30명), 바운더리 라이더(4명), 소방, 의료, 기록 등이다.
자원봉사자 50명은 4월말 사전 교육자료를 전달받은 뒤 5월17일부터 현장교육과 실습지도를 마친 후 현장에 투입된다. 봉사자들은 의무실, 안내, 주차, 입장게이트, 사무, 물류, 행사부스, 경호, 통역, 물품보관, 종합안내, 상황실 등의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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