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모티브·S&T모터스, 수익성 개선돼

입력 2013년05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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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그룹의 자동차관련 계열사 S&T모티브와 S&T모터스가 지난해보다 개선된 실적을 보고했다.

 6일 S&T그룹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S&T모티브는 올해 1~3월 매출액 2,145억 원, 영업이익 128억 원, 당기순이익 16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6% 감소했지만 영어이익은 654.1%, 당기순이익은 684.5% 급증했다.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늘어 이익률이 개선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S&T모터스는 1분기 매출이 24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8.9% 줄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억2,000만원과 7,900만원 적자를 나타냈다. 영업손실은 지난해 1분기보다 5억 원 커졌지만 당기순손실은 67% 줄였다.

 회사측은"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사적 위기관리 경영을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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