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음성인식 적용한 3D 내비게이션 출시

입력 2013년06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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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팅크웨어는 음성인식 기능을 적용한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P700 마하보이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신제품은 "아이나비 KP500 마하"에 음성인식 기능을 더했다. 파생어, 동의어, 유의어 등 200만 건 이상의 명령어를 인식하는 게 특징이다. 예를 들어 음악을 듣고 싶은 경우 "오디오", "뮤직", "음악", "엠피쓰리" 등 다양한 단어로 명령해도 동일하게 인식한다. 

 신제품은 듀얼코어 A9 1GHz CPU, 512MB의 DDR3 메모리와 256MB의 롬 메모리를 갖췄다. 또 위성 궤적 정보를 미리 계산해 GPS신호를 보다 빠르게 수신하는 최신형 "SiRF V8 GPS"를 채용택했다.

 이 밖에 불필요한 재부팅을 방지하는 슈퍼캡 테크놀로지,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아이나비 티콘플러스, 후진 시 후방카메라로 화면을 전환하는 패스트 뷰, 블랙박스와 연동 가능한 아이나비 마하 링크, 외부 밝기에 따라 LCD 화면이 조절되는 L 센서 등을 적용했다.

 판매가격은 16GB 29만9,000원, 32GB 34만9,000원이다. 

 한편, 회사측은 신제품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후 7월말까지 제품을 등록하는 전원에게 음성인식 마이크를 증정한다. 아이나비 공식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퀴즈의 정답을 맞춘 사람에게도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준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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