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SK에너지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시민모임은 5∼6월 두 달간 주유소별 휘발유 가격을 조사한 결과, SK에너지가 ℓ당 1천916.29원으로 가장 비쌌다고 12일 밝혔다. 반면에 가장 싼 곳은 ℓ당 1천875.39원을 받은 알뜰 주유소였다. GS칼텍스는 ℓ당 1천908.85원, 에쓰오일은 ℓ당 1천890.93원, 현대오일뱅크는 ℓ당 1천889.25원이었다.
6월 한 달간 지역별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았던 곳은 서울로 ℓ당 1천987.02원이었다. 가장 싼 곳은 ℓ당 1천876.13원인 광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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