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강원도에 긴급 구호품 무상 수송

입력 2013년07월1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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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글로비스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 중북부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품을 무상으로 수송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재민 구호를 위해 1차로 생수, 라면, 즉석밥 등 총 600박스 11톤 분량을 공수한다. 집중호우 피해가 심한 춘천을 비롯한 강원 중북부 지역 이재민 120세대에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다. 구호품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공급한다. 또 추가 피해 지역이 파악되는데로 생필품과 의약품 등을 추가로 무상 수송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5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호품 무상 수송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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