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조직위원회는 지난 15일 전라남도 도지사 집무실에서 광주은행과 F1대회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광주은행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구매약정을 체결해 왔다. 올해 구매규모는 3억 원으로, 입장권은 주요 고객 관리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F1과 연계한 지역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K팝 공연 등 문화행사를 개최해 국내외 관람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 F1 코리아그랑프리 입장권은 지난 2월부터 티켓판매대행사인 옥션티켓과 G마켓 티켓에서 온라인으로 판매중이다. 조직위에 티켓구매신청서를 제출하면 개막 전까지 10% 할인혜택을 준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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