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구매부문장에 르노삼성차 출신 영입

입력 2013년08월0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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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가 신임 구매부문장에 완성차 업계 출신인 김형남 전무(51)를 영입했다. 

 2일 임명된 김형남 전무(사진)는 30여 년간 완성차에서 근무한 자동차 전문가다. 특히 연구 설계부터 기술 개발, 그리고 구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이전까지 르노삼성차 구매본부장(전무)을 맡아 왔다. 


 김 전무는 한국타이어 글로벌 구매 담당 부문의 총괄 책임자로, 각 해외 사업장 구매파트와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통합 구매 시스템 및 조직을 강화하는 데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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