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부산지역 카셰어링 서비스 시작

입력 2013년08월0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쏘카는 오는 9월부터 부산에서 카셰어링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쏘카에 따르면 올해 부산지역 60개 소에 70여 대의 차를 배치한다. 회원 가입자는 누구나 필요한 시간만큼 차를 이용할 수 있다. 쏘카는 서울시 카셰어링 브랜드 "나눔카" 공식 사업자로, 서울과 제주지역 140여 개소에서 200여 대의 차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측은 우선 부산지역 주요 지하철역 및 대학가, 업무단지 등을 중심으로 차를 배치할 예정이다. 쏘카 회원은 공유차를 10분 단위로 대여할 수 있다. 100% 무인 서비스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www.socar.kr/reserve#busan)를 통해 간단히 예약 후 사용하면 된다.

 한편, 쏘카는 서비스 시작에 앞서 사전 이벤트를 연다. 부산시민이 원하는 쏘카존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참가자들이 각자 원하는 차 위치를 골라 "찜"하면 전원에게 부산지역 쏘카 무료이용 쿠폰을 준다. 부산 쏘카존 정보 확인과 이벤트 참여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SUV 격돌, 코란도C vs 스포티지R vs 투싼iX
▶ [기자파일]슈퍼레이스, 모터스포츠 희망을 노래하다
▶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650대 사전 계약 끝나"
▶ [시승]작은 벤츠, A클래스를 타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