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포커스, 올해 1분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려

입력 2013년08월19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포드 포커스가 2013년 1분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자동차 시장 조사업체 폴크가 진행한 것으로, 포드 포커스는 지난 3월31일까지 1분기에만 전년동기 대비 18% 성장한 28만8,724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 같은 포커스의 판매량은 중국과 브라질 등 주요 시장의 높은 수요가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포커스는 중국에서만 10만4,065대를 판매, 전년대비 154%가 성장했으며, 브라질에서는 18% 증가한 7,227대가 팔려나갔다.

 이에 따라 포드 또한 포커스의 글로벌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7월 아르헨티나 파체코 공장에서 포커스의 생산을 시작했다. 세단, 해치백, 왜건, 전기차, ST 등의 라인업을 갖춘 포커스는 미국, 중국, 태국, 베트남, 대만, 러시아, 독일, 아르헨티나 등 4대륙, 9개 공장에서 1분당 2대 이상 만들어지고 있다. 연간 생산량은 150만대 이상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콘티넨탈, IAA에서 "운전자의 일상"을 주제로 전시
▶ 한국닛산, "2013 GT-R 트랙 데이" 개최
▶ 시트로엥, DS3 카브리오 사전 예약 판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