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 '하·호' 번호판 렌터카 알리기 나서

입력 2013년08월29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AJ렌터카가 최근 렌터카 번호판에 허용된 "하"와 "호"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장기렌터카 판촉을 위해 "하하호호 즐거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하"와 "호" 등 새로운 렌터카 번호판 기호를 알리기 위해서 마련했다. 최근 렌터카 숫자가 늘면서 기존 "허"번호판으로는 향후 추가 물량을 감당할 수 없기 떄문에 국토교통부가 렌터카 번호판에 "하"와 "허"를 허용키로 한 것.

 이벤트 대상은 다음달 30일까지 장기렌터카 견적을 문의하는 개인 이용자다. 이 중 30명을 추첨, 유류상품권(5만원)을 증정한다. 견적은 회사 홈페이지(www.ajrentacar.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차종, 편의품목 등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동시에 문의 후 24시간 이내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장기렌터카는 2~3년 단위로 매달 대여료를 내고 차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월 대여료에는 차 이용료, 소모품비용, 수리비, 보험료 등이 포함된다. 차 이용 시 초기 목돈이 들지 않고, 사고 시 모든 처리를 렌터카 업체가 한다는 게 AJ의 설명이다. 일반인도 LPG 신차를 렌터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 선루프 등 편의품목도 선택할 수 있다.

 오은영 AJ렌터카 홍보팀 팀장은 "장기렌터카는 일반적으로 대여료에 차 관리비, 보험료 등이 포함됐고, 모든 관리를 렌터카 회사에서 하기 때문에 유지·관리 측면에서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렌터카 번호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고 장기렌터카의 장점을 더 많이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국산 2도어 전쟁, "K3 쿱 vs 아반떼 쿠페"
▶ 시트로엥, DS3 카브리오 한국 판매 돌입
▶ [칼럼]스마트폰, 자동차를 점령하다
▶ 용인 스피드웨이, 모터스포츠 블랙홀 될까?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