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KER 3전, 피노카트A 팀 우승

입력 2013년09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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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코리아 오픈 카트 내구 레이스(KOKER) 3전에서 피노카트A팀이 우승했다.


 지난 8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내 F1 카트경기장에서 열린 시리즈 3전에서 김정태, 김학겸, 황정석이 한 조를 이룬 피노카트A팀은 폴투윈(1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1위로 경기를 마침)을 달성했다. 2시간동안 피노카트팀은 1.060㎞의 서킷 129랩을 주파했다. 피트인 불량으로 1랩 페널티를 받아 공식 주행기록은 128랩으로 집계됐다. KOKER는 내구레이스로, 주어진 시간동안 가장 많은 랩을 소화한 팀이 우승하는 방식이다.

 2위와 3위는 전통의 강팀 퍼플모터스포트(장현진, 정의철, 이민철)와 화랑(안찬수, 지명호, 김병석)이 각각 차지했다. 퍼플모터스포트는 1위 피노카트와 동일한 128랩을 소화했지만 주행기록에서 뒤졌다. 화랑은 한 바퀴 차로 3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패스티스트랩(48초624, 안찬수)를 작성하며 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2013 KOKER 시리즈 최종 4전은 오는 11월3일 전남 영암 F1 카트경기장에서 열린다. 최종전은 3시간 내구 레이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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