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완성차 업계, 추석맞이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잇따라

입력 2013년09월1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쌍용자동차와 한국지엠이 현대·기아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에 이어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인 17~20일 오전 9시~오후 5시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 10개 소에서 서비스를 펼친다. 각 휴게소에 마련한 정비코너를 방문하면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각종 점검 및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각종 오일류, 부동액, 워셔액 보충과 공조 시스템 및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를 병행한다.

 대상차종은 대형차를 제외한 쌍용차 판매 전 차종이다. 서비스 일정 및 장소는 17~18일의 경우 하행선 경부(기흥), 영동(횡성), 서해안(서산), 호남(정읍), 남해(진영)다. 19~20일은 상행선 경부(안성), 영동(횡성), 서해안(서산), 호남(정읍), 남해(진영)다.


 한국지엠 역시 17~20일 오전 9시~오후 5시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서 "추석 연휴 서비스 캠페인"을 벌인다. 진단장비를 활용해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냉각수, 엔진오일 보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 교체해준다. 장거리 운전에 대비한 자동차관리와 안전운전요령 등도 안내한다.

 서비스 일정과 장소는 17~18일 하행선 경부선(죽암), 영동선(평창), 중앙선(치악), 호남선(여산), 남해선(섬진강), 경부선(언양)이다. 19~20일은 하행선 경부선(죽암), 영동선(평창), 중앙선(치악), 호남선(여산), 남해선(섬진강), 경부선(언양)에서 서비스를 진행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모터쇼]BMW가 제시하는 새로운 미래 i8
▶ [모터쇼]포르쉐, PHV 슈퍼카 918 스파이더 공개
▶ [모터쇼] ℓ당 50㎞ 시대, 눈 앞에 오다
▶ [시승]"리얼 쿠페"에 다가서다, K3 쿱(KOUP)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