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대구시와 대구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행락철을 맞아 자동차 안전운행을 위해 오는 22일 구·군청 주차장과 구민운동장에서 비사업용 차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을 한다.
자동차의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장치, 기관, 배터리, 상비품 등 안전운행과 관련한 장치를 집중 점검한다. 이어 현장에서 점검표를 작성해 나눠주고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한다. 엔진 오일·브레이크 오일·냉각수·워셔액 보충 및 타이어 공기압 주입 등은 무료로 해 준다. 자동차 안전운전을 저해하는 철제 범퍼나 안전 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각종 불법 부착물도 무상으로 제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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