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여수공장, 안전훈련장 준공

입력 2013년10월3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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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GS칼텍스 여수공장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할 수 있는 "안전훈련장(Safety Training Center)"을 마련했다.

 GS칼텍스는 30일 여수국가산단 내 GS칼텍스 제2공장 부지에 안전훈련장을 준공하고 개장식을 열었다. 안전훈련장은 1만9천㎡의 부지에 24개 실내·외 훈련코스, 동영상 강의실(40~70석), 보호구 전시실 등으로 구성됐다.

 안전훈련장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알고 실제 안전사고 상황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보호구 전시실에는 각 작업종류별로 표준 보호구를 착용한 마네킹을 전시해 교육생들이 안전장비 종류와 착용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GS칼텍스 여수공장 전상호 사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면 평상시 현장의 위험 요소에 대해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하고 반복적인 안전예방 훈련이 중요하다"며 "GS칼텍스 여수공장은 모든 안전교육에 반드시 안전훈련장 체험을 포함시키겠다"고 말했다.

 3pedcro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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