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오는 19일 개막하는 LA 오토쇼에 전략 중형 SUV 마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포르쉐에 따르면 마칸은 아우디 Q5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카이엔보다 작은 SUV다. 올해 12월부터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엔진의 경우 상세 제원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2종의 가솔린이 설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마칸 S는 V6 3.0ℓ 터보가 적용되며, 마칸 터보는 V6 3.6ℓ 가솔린 터보를 채용한다. 또한 포르쉐는 LA 오토쇼에 911 터보 카브리올레와 함께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신차를 선보인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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