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오는 9일까지 "세계적인 명차의 선택, 1등 한국타이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독일의 3대 명차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걸 기념해 마련했다. 이 회사 전 매장에서 2본 이상의 승용차용 타이어를 산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14년식 벤츠 C200 엘레강스(제세공과금 별도) 1명, 타이어 무료교환권 9명, 티스테이션 50만 원 상품권 10명 등 총 1,5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이 회사는 2006년 아우디를 시작으로 2011년 BMW, 2013년 벤츠까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장했다. 현재 세계 24개 주요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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