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자동차 검사소 25일 문 열어

입력 2013년11월2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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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교통안전공단은 오는 25일 경남 김해시 주촌면 골든루트 65-6에 자동차 검사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지상 2층 건물과 자동차 성능 검사시설을 갖춘 김해 자동차 검사소는 55억원을 들여 6개월 만에 완공됐다. 이로써 경남지역 자동차 검사소는 창원·진주·거창 3곳에서 4곳으로 늘었다. 자동차 검사소는 자동차의 신규·정기 검사, 구조변경 검사, 압축천연가스(CNG) 차량의 내압용기 검사, 운수업 및 정비 종사자 교육 등의 업무를 본다.

 김해에 사는 운전자들은 그동안 지역 내에 검사소가 없어 멀리 부산 주례검사소나 창원검사소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김해에는 지난달 말 현재 24만6천422대의 자동차가 등록돼 있다.

 관련 문의는 ☎055-333-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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