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LA 놀라게 한 몬스터카는?

입력 2013년11월24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LA오토쇼에 몬스터카가 나타났다.



 주인공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아비안(Youabian)이라는 회사가 출품한 스포츠카로, 제품명은 푸마(Puma)다. 매우 거대한 오픈 바디와 44인치 대형 오프로드 타이어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차체 크기는 길이 6,145㎜, 너비 2,360㎜, 높이 1,830㎜, 휠베이스 4,150㎜이며, 전자동으로 움직이는 하드톱을 갖고 있다. 탑승 가능 인원은 총 4명이다.


 엔진은 쉐보레 콜벳용 V8 7.0ℓ LS7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 505마력을 내고, 최대 65㎏·m의 견인력을 확보했다. 변속기는 6단 자동으로 0→96㎞/h 가속시간은 5.9초다.


 가격은 11만 달러(한화 약 11억6,000만원)이다. 푸마를 제작한 유아비안은 "페라리나 람보르기에 질린 소비자가 주요 타깃"이라며 "푸마의 목표는 세계 최초 속도가 아닌 가장 개성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LA=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 [모터쇼]쉐보레, 중형 픽업의 새로운 기준 제시
▶ [모터쇼]스바루, 신형 WRX 세계최초 공개
▶ [모터쇼]벤츠, S클래스의 정점 S65 AMG 발표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