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알뜰주유소 1,000호점 개소

입력 2013년12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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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공사 알뜰주유소 1,000호점이 문을 열었다. 1호점이 개소한 지 1년11개월 만이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000번째로 문을 연 알뜰주유소는 경기도 안성 양변에 위치한다. 그동안 직접적인 가격 인하 효과 외에 일반 주유소의 비시장적 가격을 간접적으로 제어하는 등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게 공사 설명이다. 한국석유공사 황상철 유통사업처장은 "알뜰주유소가 양질의 저렴한 석유제품 판매를 통해 소비자 유류부담 완화에 기여해 왔으며, 국내 석유시장 유통구조 개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연말까지 알뜰주유소를 30개 이상 추가하고, 2015년까지 1,300개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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