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올해 1,000만대 판매 목표

입력 2014년01월2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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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자동차가 올해 1,000만대를 판매할 것이라고 목표했다.

 24일 토요타에 따르면 2013년 회사(다이하츠, 히노 포함)의 글로벌 판매는 전년대비 2% 증가한 998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북미와 유럽 등 기존 주력 시장(전년대비 1% 증가)과 중국 등 전략 신흥시장(전년대비 4% 증가)의 판매 증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하지만 일본 내수 성적은 전년대비 2% 줄어든 229만5,000대를 판매해 부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는 2012년과 비교해 10% 늘어난 52만3,000대를 판매해 실적에 힘을 보탰다. 하이브리드 역시 2012년 대비 5% 증가하는 등 성적이 좋았다.

 이에 힘입어 토요타는 올해 글로벌 생산과 판매 목표를 각각 1,043만대, 1,032대로 세웠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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