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코리아, 사내 육아 복지 역량 강화

입력 2014년02월2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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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단계별 육아 복지 지원제도를 개설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할리데이비슨에 따르면 신설 육아 복지 제도는 친구 같은 아빠를 뜻하는 "프렌디(Frandy)"를 위한 프로그램 "아빠하GO, 나하GO"다. 만 3세 이상의 자녀를 둔 직원에 해당하는 것으로, 아이와 아빠가 2박3일간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간단한 여행계획과 함께 신청서를 인사과에 제출하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여행 사진은 회사가 포토북으로 엮어 가족에게 전달한다.

 이에 앞서 회사는 영‧유아기(0~6세) 자녀에 한해 "아이조아 프라이데이"를 도입했다. 정서적 유대 관계를 형성해야 하는 해당 시기의 자녀를 둔 부모 직원이 매주 금요일 오전만 근무하도록 배려한 것. 임신 6개월 이상의 여성 직원에게는 출산일까지 매일 1시간 조기 퇴근하는 "예비맘 응원 프로젝트"를 적용하고 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인 강태우 이사는 "가정에서 직원들이 행복해야 회사에서 최고의 업무 효율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소속 직원들을 위한 맞춤 복지정책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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