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신형 308이 84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2014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4일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올해의 차는 2013년 한해 동안 유럽에서 판매된 총 30여대의 신차 중 58명의 기자단 투표를 통해 뽑힌 7개의 최종 후보 가운데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푸조의 브랜드 경쟁력을 재입증한데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푸조 최고경영자 막심 피켓은 "이번 수상으로 푸조가 기술과 디자인, 품질 면에서 모두 진일보한 혁신을 이뤄냈음을 인정받았다"며 "신형 308 개발과 판매에 힘써 준 임직원 모두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형 308은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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