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롤스로이스, 두 번째 고스트 선봬

입력 2014년03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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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스로이스는 2014 제네바모터쇼에 고스트 시리즈2를 최초 공개했다.



 지난 2009년 상하이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고스트는 ‘팬텀’보다 작은 차체를 가진 새로운 롤스로이스를 표방했다. 차체 크기는 길이 5,400㎜, 너비 1,950㎜, 높이 1,550㎜, 휠베이스 3,295㎜며, 새로 개발한 V12 6.6ℓ 가솔린 터보 엔진(최고 570마력)을 장착했다.

 이번 신형은 5년만의 대폭 개량 제품으로 시리즈 2번째 작품이다. 외관은 전면 그릴과 헤드램프를 새로 디자인하고, LED 전구를 적용했다. 주간 주행등도 넣었다. 범퍼는 새로운 형상으로 진화했고, 전륜 브레이크 냉각용 에어 인테이크는 크롬으로 장식했다.


 실내는 와이파이를 중심으로 커넥티비티 기능을 보강했다. 레이스에 도입된 SAT(위성 변속기)가 확대 전개됐다. 해당 기능은 내비게이션의 GPS를 활용해 주행 경로 정보를 모아 최적의 변속 타이밍을 잡는 기술이다.


제네바=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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