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아우디, 작지만 강력한 S1 스포트백

입력 2014년03월1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아우디가 S1 스포트백을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했다.


 S1은 가장 작은 아우디 A1을 기반으로 만든 고성능 차종이다. 3도어는 S1, 5도어는 S1 스포트백으로 부른다. 엔진은 직렬 4기통 2.0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 TFSI가 탑재됐으며, S1 전용 튜닝을 통해 성능을 높여 최고 231마력, 37.7㎏․m의 최대 토크를 발생한다. 0→100㎞/h 가속 성능은 5.8-5.9초, 최고 시속은 250㎞(안전제한)다. 유럽 복합 기준 효율은 ℓ당 14.3㎞를 기록했다. 구동방식은 아우디 4WD 시스템 콰트로가 적용됐다.


 내외관은 스포티함을 최대로 강조했다. 전용 디자인이 가미된 전면 범퍼와 LED 헤드라이트, 전용 사이드 스커트, 루프 스포일러가 탑재됐다. 머플러는 총 4개가 부착된다. 타이어 사이즈는 215/40R18이 기본 장비되며, 225/35R18을 선택품목으로 준비했다. 브레이크도 넉넉한 제동력을 확보했다.


제네바=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모터쇼]모습과 성능 확 바꾼 아우디 신형 TT
▶ [모터쇼]전륜구동도 BMW 답게,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 [모터쇼]알파로메오, 4C 스파이더 공개
▶ [모터쇼]가장 강력한 인피니티, Q50 오 루즈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